*** 간단 명료 쉬운 설명 ***⁸
하드디스크 드라이브 (HDD)는 내부가 이렇게 생겼습니다. 옛날에 음악 듣던 LP 레코드를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돌리던 방식 생각나시는 분들은 아재입니다~~ ㅋ
용량 대비 가격은 싸지만, 느립니다. 무지 느립니다.
오래된 노트북이라서 버릴까 싶은 모델들도 이렇게 SSD로 업그레이드하면 체감성능이 5배 정도는 빨라집니다. 단순 속도면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며, 오래된 하드디스크는 베드섹터나 디스크 조각이 난 상태여서 속도가 더 느려집니다.
언능 바꾸세요~~~ ㅎ
*** 유식한 척 하는 설명 ***
HDD는 플래터가 5400RPM~7200RPM, 10000RPM ,정도로 회전하며, 액세스 암과 헤드가 데이터를 읽어 전송합니다. 속도는 대략 100MB/S 전후, 150MB/S 정도를 좀 넘는 모델도 있습니다. 하지만 실 사용에서는 이보다 못한 성능이 나오는데, 그 이유는 디스크 단편화가 되기 때문에 조각모음을 해줘야 속도가 그나마 나아집니다. 쓸 수록 속도가 낮아진다고 유저가 느끼기 마련이지요. 고장율도 높고, 데이터 손실 가능성도 높으며, 물리적 충격에 취약합니다. 배드섹터(논리적, 물리적) 가 생기기 시작하면 데이터 전송율을 더욱 떨어집니다.
그래서 요즘은 대용량 저장 장소로만 활용되고 운영체제는 설치하지 않는 편입니다.
SSD(Solid State Drive)는 반도체 메모리로 구성되어 속도가 HDD에 비해 확실히 빠릅니다. SATA3 인터페이스에서 약 500MB/S 속도가 나오고, M.2 Nvme 인터페이스에서는 3000~ 5000MB/S 이상의 속도를 보여주는 제품들도 있습니다. HDD의 속도에 비해 최소 5~50배 이상의 속도가 나오죠.
오래된 컴퓨터 일수록 SSD 업그레이드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.
SSD의 종류들로는 연결 방식에 따라 SATA, M.2 와 같은 방식으로 나뉘며 전송방식에 따라 또 다시 SATA, Nvme(3.0, 4.0, 5.0...) 와 같은 구분으로 나뉩니다.
좀 복잡한 분류이지만, 여러분들이 쓰고 계신 메인보드가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확인 후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제품을 찾아보셔야 합니다.(가까운 전문가에게 물어보시는것을 추천)
<SSD 삼성 M.2 Nvme PM981a 256GB>
SSD는 고장율이 적지만, 컨트롤러가 좋은 제품을 추천합니다.
삼성, WD(웨스턴디지탈), 마이크론 정도를 추천드리며, 무조건 가격이 싼것보다는 DRAM이 탑재된 모델을 선택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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